자소서 모집 기간 : 2024-10-28 09:00 ~ 2024-11-11 18:00 자소설 닷컴 구경하다가 우연히 3학년도 지원 가능한 인턴을 발견해서 지원했다.기간이 넉넉하긴 했는데, 여유부리다가 마감 당일 학교 가면서 버스랑 지하철에서 지원서를 작성했다..다행히 대기업 지원 자소서를 몇 번 읽어본 적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써야할 지 감은 왔는데, 문항이 500자라서 내용을 줄이느라 힘들었다. 1번 문항 = 전공 관련 학습 경험 (500자)2번 문항 = 지원 동기 &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 (500자)3번 문항 = 전공 성적 나열 (1000자) 1번은 전공 / 알고리즘 / 개발(프로젝트) 3가지로 분류해서 작성했고,2번은 LG CNS 사이트 찾아보니 Mu Career Up (MCU) 라고 부서..
운좋게 ICPC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처음 ICPC를 갔다오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글로 정리하고자 한다. ICPC 예선 사실 그 동안 ICPC라는 대회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나가게 되었다. 원래 같이 나가려고 했던 팀원 분 중에 한 분이 왜인지 나이제한에 막히시는 바람에 다른 팀원을 구해서 같이 나가게 되었다. 예선은 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진행했다. 개인노트북을 지참하고, 멀티미디어실에 있는 모니터에 연결해서 문제를 풀었다. 이때 팀노트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고, 노트북 한대에 키보드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노트북 화면은 꺼둔채로 교수님 감독하에 대회를 진행햇다. ICPC 예선은 문제지 중 일부가 한국어로 나와서, 한국어 문제를 보고 빠르게 풀려고 노력했다. 팀원 중에서 내가 제일 구현을 익숙하..
https://youtu.be/7Dbu5M2utEA 2022 군장병 온라인 해커톤에 참가하게 되어 해커톤을 신청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나중에 이 해커톤을 나가실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방오픈소스아카데미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하면 위와 같은 메뉴가 보입니다. (팀블로그 메뉴는 해커톤 참가 이후 팀빌딩이 완료되면 보입니다) 해커톤 메뉴에서 해커톤 공지를 확인하고 팀빌딩도 진행됩니다 해커톤 신청은 2022년 기준 위와같이 진행되었습니다. 9월 4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마치고 이론평가를 본 후 코딩테스트를 보고 개발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참가신청 & 온라인 교육 참가신청은 WEB, APP, IoT, Cloud 4가지 분야 중 하나를 골라서 신청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참가..
내 블로그에 언제나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코딩워리어 선배님의 정보를 통해 알게된 대회이다. 한번 찍먹으로 참가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엥 이게 된다고?" 하는 느낌으로 풀렸다. A번 N종류의 물약을 모두 사야 하는데, 특정 물약을 먼저사면, 일부 물약을 할인해준다. (할인으로 인한 최소가격은 1) 이 상황에서 물약을 사는 최소 비용을 구하는 문제이다. 당연히 그리디부터 떠올려서 고민해봤는데,,, 물약 종류가 겨우 10개밖에 되지 않았다. 시간제한도 무려 3초로 넉넉했다. 이건 그냥 다해보란 소리겠구나 싶어서 permutation 으로 10종류 물약의 구매 순서를 모두 다 시도해보면서 최소 물약 구매비용을 구했다. 파이썬은 pypy3 제출밖에 안됐는데, 언어별 시간 보너스를 받아 ..
생각보다 정말 많이 어려웠던 대회, 신촌지역 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연합 여름 대회(SUAPC 2021 Summer) 후기입니다. 플레티넘에서 군림하고 있던 팀원(버스기사) 두 분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준비 우선 전략을 짜기에 앞서 서로 자신있는 알고리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분은 DP와 그리디에 집중해주셨고, 다른 한분은 올라운더이셔서(운전대 담당) 나머지 커버를 해주시고 저는 수학에 약해 그리디와 그래프, 구현 위주로 보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회 전에는 연습을 3번 했습니다. 경북대학교 대회 Gricon 2019, 2020 을 풀었는데, 2019는 생각보다 너무 쉬웠고, 2020은 2019보다 어려웠지만 SUAPC 2020 Winter 보다는 쉬웠습니다..
사실 크게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에브리타임을 보다가 우연히 UCPC 모집글을 보게 되었고, 그냥 한번 나가볼까~ 해서 나갔다. 팀명은 마감하루전에타에서만나급조된팀 이였다ㅋㅋ 약 270개 정도의 팀이 참가했고, 10문제 중 5문제를 풀어서 72등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본선에는 진출하기 힘들 것 같다. 그래도 정말 하루만에 급조된 팀 치고는 잘한 편인 것 같다ㅋㅋ 나는 B번, G번을 풀었는데, G번의 의도된 난이도가 플레티넘이라 정말 놀랐다. B번은 단순 BFS문제였는데 최초로 푼 팀이 대회 시작 3분만에 풀어서 정말 놀랐다.. G번은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수학문제였는데, 여러 인스턴스에 대해서 노가다를 했다. 그렇게 규칙을 찾아서 규칙에 맞게 문제를 풀었더니 AC를 받았다. 박스가 K개..
평소에 PS를 할 때는 프로그래머스보다 백준 위주로 풀었었다. 그러다 카카오 인턴십을 공고를 보고 과연 어떤 식으로 코딩테스트를 보는지 궁금해졌다. 잘 볼 것이라는 기대는 전혀 없었지만, 어차피 아직 2학년이라 붙어도 인턴십은 못하니 그냥 체험해보자는 느낌으로 가볍게 응시했다. 4시간이라는 시간동안 5문제를 풀게되는데, 나의 집중력은 3시간 50분 즈음에서 끝나버렸다. 5문제중에 2문제를 완벽하게 풀고, 한 문제를 테스트케이스 한개 실패해서 못풀고, 나머지 두 문제를 전혀 건들지 못했다. 첫번째 문제는 백준 solved.ac 기준 브론즈4~3 정도 난이도로 나올법한 if, else if 를 써서 단순 구현하는 문제였다. 숫자와 숫자의 영어이름이 섞여있는 문자열에서 숫자의 영어이름을 숫자로 바꾸어 최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