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9/22~9/26 프론트에서 초기 화면 디자인이 나왔다.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화면이 양 옆으로 넓어지면서 군종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의 첫 동상이몽이 나왔다. 내가 생각한 화면은 첫 화면에 모든 군종의 특기 리스트가 촤라락 나오고 그 안에서 우리가 필터를 거는 식으로 골라서 보는 걸 생각했기 때문이다. 팀원분도 바로 이해를 해주셨고 바로 수정을 하기로 했다. 이렇게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원분도 이것 저것 참고 사이트를 제시하시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금 돌아보면 나도 이렇게 이미지를 이용해서 내 아이디어를 설명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그림실력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 아니니까..ㅎ 그렇게 첫 화면 레이아웃을 대충 확정지었다. 그 밖에 이런 세부..
원래는 9월 18일까지 팀빌딩을 완료해야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원래는 해커톤에 그렇게 마음을 두고 있지는 않았다. 그냥 되든지 말든지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신청했고, 해커톤에 참가자로 선정되었을 때도 나의 개발 계획서를 토대로 팀원을 모집하기 보다 다른 팀에 참가하려고 했다. 근데 해커톤 신경을 안쓰다가 나중에 팀빌딩을 하려고 보니 이미 다들 짤 팀은 다 팀을 짜둔 상태였다. 그래서 해커톤 주최측에서 해주는 팀원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같은 웹 분야에서 한 분을 소개받아 매칭받았다. 그렇게 20일 매칭받은 팀원분과 팀을 결성했다ㅎㅎ 처음이라 엄청 딱딱한 대화지만..? 팀원분께서 분위기를 잘 풀어주신 덕분에 대화가 잘 이어질 수 있었다. 그렇게 각자 사용가능한 기술을 확인하고 각자..